청소년 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학교 교육”
오늘날 우리는 사회에 만연해 있는 다양한 유형의 폭력을 목격하고 있다. 폭력이 피해당사자는 물론 가족구성원이나 주변의 친지, 나아가 우리 사회 구성원 전체에도 공포와 위협으로 다가와 개인 활동을 통제함은 물론,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파급 효과 또한 심각하게 제기되었다. 이에 여성․사회단체들을 중심으로 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폭력 문제에 따른 법들이 제정 및 개정되었으나, 아직도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폭력의 문제는 끊이지 않고 그 심각성마저 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본회는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의 문제는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이자 범죄이며,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이 각각 떨어져있는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해결해야 하는 심각한 인권침해의 문제로 제기하면서,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에방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갈수록 폭력이 증가하고, 연령도 낮아지는 폭력을 막을 방법으로 ‘예방교육’을 꼽는다. 스웨덴이나 노르웨이 등 유럽 선진국의 경우, 예방교육으로 폭력이 무려 절반이나 줄었다는 보고가 있다.
본 단체는 전문적인 강사를 배출하여 각 학교의 교실에서 청소년을 만나고 교육을 통하여 왜곡된 의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폭력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폭력을 스스로 자제하며, 폭력에 올바로 대처하도록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키움은 물론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기뿐 아니라 미래의 가정폭력, 사회적인 폭력을 줄여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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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교육
■일 시: 2011년 9월~2011년 11월
■대 상: 각 중, 고등학교 학생(1개 학년 무료교육, 각 반에서 진행)
■내 용: 예방교육 및 인권교육(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성교육, 성매매 등)
주제 1택
■강 사: (사)군산여성의전화 강사뱅크 소속 인권강사
■주 관: (사)군산여성의전화
■지 원: 전라북도
■문 의:(사) 군산여성의전화 445-22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