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외활동 시 쯔쯔가무시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예방 요령
◎ 발생시기: 9-11월
◎ 증상: 초기증세가 감기와 비슷하고 갑작스런 발열과 두통, 오한, 근육통, 눈의 충혈이
나타나며, 진드기가 문 곳에 피부궤양이나 특징적인 가피 (eschar)형성을 볼 수 있다.
◎ 감염경로: 들쥐에 기생하는 진드기 유충에 물리거나(가피형성), 들쥐, 집쥐, 개, 소,
족제비의 배설물에 노출된 경우
◎ 감염위험군: 농촌지역주민, 야외작업자, 군인
◎ 예방수칙
- 유행지역인 숲, 풀밭에 가지 않는다.
- 잔디위에 옷이나 침구를 말리거나 눕거나 잠을 자지 않는다.
- 야외활동 전에 옷 위에 해충 기피제(벌레 쫓는 약)를 뿌린다.
- 야외활동 시 가능한 긴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줄이고 진드기 등이 기어 들어오지
못하게 바지 끝을 양말 속에 넣고 소매를 여밈
- 작업이나 야외 활동 후에 옷에 묻은 먼지를 털고 샤워한다.
- 작업복은 세탁해서 입는다.
- 들쥐 등 야생동물의 배설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함
- 야외활동 후 열이 나면 반드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한다.
군산소방서 소룡119안전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