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KTX 운행을
[대전일보 2007-04-08 23:33]
충남 서해안권의 활성화를 위해 장항선 KTX 운행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충남도청 이전지인 홍성·예산 등의 고객수요와 충남 서남부권인 보령·서천과 전북지역을 잇는 철도노선 확대가 불가피한 만큼 서해안권 발전 차원에서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현재 장항선은 내년말까지 천안-온양온천간 복선 전철화 사업을 시행 중이며 그 이후 장항역까지 선로개량화 사업이 진행 중이다. 장항선 노반개량사업을 통해 천안아산역-홍성까지 고속철도를 신설한 후 홍성-장항까지 복선전철화를 하면서 KTX 운행 방안을 미리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철도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장항선 아산역을 KTX환승역으로 운영키로 했을 뿐 충남 서해안 지역에 대한 KTX운행에 대한 배려 계획은 세워놓고 있지 않다. 홍성, 예산, 보령, 서천등에서 KTX를 이용하기 위해선 천안(아산)이나 대전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비해 철도공사는 경부선과 호남선 KTX 운행에 이어 KTX 수혜 범위의 확대를 위해 순천, 마산 등 기존선에 KTX를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연계교통망을 개선 및 확충하고, 환승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것이다.
철도공사는 장항선 1단계 개량화 사업으로 2008년말까지 온양 인근의 신창역까지 복선전철화를 완료하고, 장항까지는 노반만 복선화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 사업이 장항까지 계획되어 있는만큼 지역민들은 지역균형개발과 충남 서해안권 활성화와 고객 수요를 대비한 고속철도 운행 계획을 미리부터 세워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또한 장항과 군산을 잇는 철길이 연결되면 서해안권과 호남권을 관통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 홍성, 예산지역의 충남도청 이전, 보령, 서천등의 인구 유입과 물동량 증가를 통해 서해안권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우찬 서천발전협의회장은 8일 “장항선이 노반개량 사업으로만 끝나서는 철도의 수입성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며 고속철도 노선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성만 홍성지역발전협의회장도 “도청이전 등에 맞춰 장항선에 KTX를 운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히는등 지역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대해 철도공사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복선 전철화와 선로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KTX운행은 검토되거나 아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장항선은 현재 1일 32회(새마을 16, 무궁화 16회)의 여객열차 운행과 화물열차를 포함해 총 52회의 열차가 운행되고 있다.<최병용·구재숙 기자>
→ 당연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천안.아산역~신례원역간 고속철철로를 만들어 장항선과 연결해 KTX가 운행될수 있게 해야 한다. 물론 익산역~전주역간 고속철로는 마찬가지다 왜냐?
1. 왜? 천안-아산역~신례원역간 고속철로가 있어야 하는가? : 천안.아산역에서 고속열차 운행이 시작된다면 기존철도 장항선은 기껏 빽써보았자 150~180km까지 속도밖에 못낸다. 그리고 수도권전철이 온양온천역내지 도고온천역까지 운행된다면 교통의 흐름도 방해되는 것은 뻔하고 열차선로용량이 포회되는 것은 당연하다. 천안~신례원간 장항선일반열차 선로는 화물.일반열차-전철전용으로 운행되어야 하고 KTX는 독립적인 선로로 이용해야 빠른 고속철 운행이 가능하다. 고속철 철로 건설은 최대한 직선으로 만들면 된다.(정차역은 용산역~천안.아산역~장항선 온양온천역~군산역~전주역까지.)
→ 이렇게 해결할려면 군산-장항선 조기연결.복선전철화 협의회를 만들어 군산주도로 해결해야 하겠다.
참가지역 : 군산,장항,서천,천안,아산,예산,홍성,보령지역
2. 익산역~신리역간 철도는 왜? 있어야 하나?: 전군선 광역전철까지 운행되어 전동차까지 운행된다면 열차의 흐름속도가 방해되어 전라KTX의 운행속도에 느린것은 뻔한 일이다. 그래서 익산~신리간 일반전라선 철도는 일반-화물열차.전철전용으로 해야 하고 KTX는 별도의 선로로 해결하는 것이 전군산 광역전철의 주행시간을 단시간으로 할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최대로는 신군산역~신리간 고속철 전용철로는 필요할것이다.)
또한, 익산역이전등으로 인한 지역간의 갈등을 없애야 하는 것은 당연 않겠는가? 마땅히 필수적이다.(이것은 전주.익산과 힘을 합쳐서 해결해야 하겠다.)
군장KTX가 군산발전에 도움줄수 있게 하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군산이 제대로된 열차운행혜택을 받지 못한 서러움에 장항KTX관련 소식을 알지 못하는 것이 더더욱 화가 나는 것은 뻔하다. 앞으로 충청투데이, 대전신문을 보면서 대응을 해야 할 사람들이 많아져야 할 필요는 있을것이다.
군산이 50만명의 도시가 될려면 군장KTX 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겠는가?
(지역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의식을 깨어나게 하는 군산지역신문사들은 이에대해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면 대단히 고마을 것이다. 군장KTX는 반드시 이뤄져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