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서 어린이 화상 주의하세요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전기다리미, 헤어드라이, 전기오븐 등에 어린아이들이 화상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다. 만약 가정에서 어린이가 화상을 입었을 때 부모들은 어떻게 대처할지 난감할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럴 때 손쉽게 화상에 대처하는 방법은 화상에 정도의 따라 달라지 게 된다. 피부가 붉고 통증이 있는 상태는 1도 화상, 물주머니가 생기며 통증이 심한 경우 2도 화상, 피부나 조직이 파괴되어 아픔을 느끼지 못한 경우 3도 화상이다.
보통 가정에서는 3도 화상까지 달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고, 대체로 보면 2도 화상에 응급처치를 필요한 상태가 된다. 어린이 화상치료에 대하여 배워보자.
우선 수돗물을 틀어 15~20분정도 통증이 가실 때까지 화상부위에 흐르게 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을 때는 화상 부위를 찬 물에 담그거나 냉습포를 한다. 단 얼음을 화상 부위에 직접 놓아선 않된다, 얼음은 동상을 일으켜 상처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얼음은 동상을 일으켜 상처를 더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얼음을 화상 부위에 직접 놓아선 안되며, 상처가 식혀지면 바디로션을 발라 피부건조를 막아준다.
아울러, 물집이 잡혔을 때는 이를 터뜨리면 않된다. 물집이 저절로 터지면 항박테리아 비누와 물로 세척하고 화상연고를 바르고 붕대를 감는다.
군산소방서 소룡119안전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