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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인한 가옥침수가 예상될 경우에는 제일먼저 누전차단기를 차단하거나 인입개폐기 또는 안전기를 열어 전기의 공급을 끊어야 합니다. 이때 발이 물에 잠겨있거나 손이 물에 젖었을 경우 발과 손을 말리고 안전기 손잡이를 마른천으로 감싸서 조심스럽게 열거나 고무장갑을 끼셔야 합니다.
가옥침수시 물이 빠져 나간후 반드시 한전이나 전기안전공사에 연락하여 누전여부를 확인후 전기공급을 받으셔야 합니다. 누전차단기가 동작되어 정전이 되었을 경우에는 직결사용해서는 안되며 누전의 원인을 제거한후 사용해야 합니다.
양수펌프를 사용할때는 전원플러그 펄프 전원용 전선이 물에 젖지 않도록 하시고 젖은 손으로 절대 만지면 안됩니다.
쓰러진 전주 등 파손된 전기시설물, 늘어지거나 끊어진 전선에도 전기가 통할수 있으므로 절대로 접근하고나 손, 나뭇가지, 파이프 등으로 접촉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또한 피해 전기설비를 발견 시에는 발견 즉시 한전으로 연락하여야 하며 주위의 통행인에게 도 위험을 알리고 접근하지 않도록 조치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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