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시대에 첨단정보통신기술 등을 활용하여 생명을 지키는 U-119의 국민에 대한 약속과 세계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실현하고자 소방방재청에서는 공공 안전서비스 혁신 실현의 일환으로 고객맞춤형· 고품격 ‘U-119’ 안전상품을 연차적으로 관련 기반시스템을 구축해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북 군산소방서는 노인구급 수요의 급증과 비응급 노인구급으로 인한 응급이송의 공백발생에 대비한 '맞춤형 U-119 노인전용 구급대'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소방서는 15일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효과적인 구급활동과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인전용 구급차를 도입했으며 전용 구급대는 소방서 1개대로 편성 ․ 운영한다.
또 구급차에는 호흡 유지장비(백밸브 마스크,산소용기 및 산소마스크), 심장박동 회복장비(자동제세동기), 맥박 유지장비(산소포화도 측정기)등을 탑재했으며 휠체어 고정장치가 추가되어 내부 안락감도 향상시켰다.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무의탁 노인, 거동이 불편한 비응급환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으로 사전예약 및 출동 요청시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 장소에서 의료 ․ 요양기관간의 쌍방향으로 이송하게 된다.
군산소방서 구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