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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맛나게 하고 평화롭게 할려면 똑똑한 사람이 필요한게 아니라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아져야 합니다.
학교는 따뜻함과 똑똑함을 조화롭게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선택할 권리가 있고 그들의 삶을 가장 아름답게 설계한 권리가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아이들의 결정권을 빼앗아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누구나 귀 학교에 갈 수 있고, 누구나 그 학교에서 본인이 원하는 기본적인 학교로부터의 가치를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언론은 그런 가치를 보편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보도하고 선도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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