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넓은 바다를 보유한 지역이었으나 방조제 때문에 많이 줄어들어 버린 군산의 바다.
대신에 담수호를 많이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내수어업이 아직까지 초기단계에 불과한 현실이다. 본인의 군산시 담수어업 발전 프로젝트를 연구한 토대로 아래와 같은 내용이다.
*군산지역 담수어업발전 프로젝트
1. 기존의 하천 폭을 5~20미터(길이는 1~4km정도)정도 넓히고 저수지의 깊이를 기존의 1.6배, 규모를 2~4배정도 확장한다.
2. 육상수조식 담수어 양식장을 5~9개소정도 설치.
3. 대규모 저수지인 경우에 양수식 수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새만금 방조제에 조력발전소를 설치하여 석유수입을 데체하여 값싼 에너지를 공급하게 한다. 또한, 대규모 풍력-태양열 복합발전딘지로 건설한다.
→ 반 환경적인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보다 대규모 수력,조력발전소를 만드는 것이 훨씬 이익이 있다. 친환경에너지를 통해 값싸게 전기를 공급하는 것이다.
4. 담수어종으로 한 요리연구소를 만들어 담수어음식을 발전시킨다.
5. 서해안 연결수로 건설을 통한 김제를 항구도시로서 기능을 유지시키자~!
제1구간 : 서해안~비응도부근 ~ 옥서면의 출입항신고소구간(훗날, 새만금 간척시 "＼"형 노선 물길로 건설)
제2구간 : 군산-익산시경계를 따라 금강~만경강을 잇는 수로를 건설한다.
폭은 90~120미터, 깊이는 7~9미터로 건설함.
* 저수지-하천 개량공사로 인한 준설흙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 인공해수욕장 건설, 골재로 활용(일본인 경우 골재가 비싸서 다른나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산업단지등 새만금 간척지에 매립하는데 도움이 된다.
부족한 내용이겠지만 이해해주시면서...... 주민들과 유지들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군산은 한때 수산업이 풍부한 곳인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항만과 새만금방조제만 아니었더라면 지금과 같이 해양수산업이 쇠퇴되지 않았을 것이다.
담수어업발전 프로젝트를 만들어 읍.면인구를 많이 늘려 도농균형발전이 제대로 이뤄져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해 볼 문제다. 민물고기를 많이 생산하여 늘어가는 한국인들의 수산물 소비에 적극적으로 대처했으면 한다.
방조제로 인한 쇠퇴된 어업은 담수어업발전을 통해 만회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