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영장
◎ 먼저 샤워를 하고 수영복을 갈아입으며, 수영모와 물안경을 착용합니다.
◎ 물 속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합니다. 서서히 그리고 점차적으로 동작을 하고 심호흡이나 걷기 등을 통하여 호흡기 및 순환계의 기능을 조정하며, 심장에서 먼 부분 즉 손, 발, 다리, 얼굴, 가슴 순서로 물을 적십니다.
◎ 물 속에 들어가서는 물에 대한 적응 동작을 실시합니다. 호흡하기, 팔을 저어 보기, 다리 젓기 등의 물 익히기 동작을 실시해 봅니다.
◎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면 바로 밖으로 나옵니다. 또한 위급 시 한쪽 팔을 최대한 높이 올리고 흔들어 도움을 청합니다.
2. 강이나 계곡
◎ 어른이 먼저 물에 들어가서 물밑의 경사와 수심, 미끄러운 돌, 나뭇가지 등이 있는지를 확인한 후에 수영을 합니다.
◎ 보트가 다니거나 낚시를 하는 곳이 가까이 있을 경우, 수영 구역을 구분해 놓은 곳에서만 수영을 합니다. 서서히 그리고 점차적으로 동작을 하고 심호흡이나 걷기 등을 통하여 호흡기 및 순환계의 기능을 조정하며, 심장에서 먼 부분 즉 손, 발, 다리, 얼굴, 가슴 순서로 물을 적십니다.
◎ 강이나 계곡에서는 다이빙을 하지 않습니다.
◎ 음식을 먹고 난 후에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 수영하다가 춥고 소름이 끼칠 때에는 물 밖으로 나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쉬어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수영 후에는 깨끗한 물로 씻고 옷을 갈아입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 여러 가족이 함께 간 경우에는 돌 볼 어린이들의 책임을 분명히 나누어 보호합니다.
3. 바다
◎ 바다에서는 수심이 조류에 따라 변하므로 경고판이나 주위 사항을 잘 살펴야 합니다.
◎ 물밑에 조개껍질이나 미끄러운 돌이 있는지 주의해야 합니다.
◎ 물 속에서는 눈을 뜨고 수영 할 수 있으며, 물가에서 가까운 쪽으로 해안과 평행으로 수영합니다.
◎ 비치 볼이나 튜브 등을 타고 있으면 물의 깊이를 모르게 되어 위험한 경우가 생기므로 해변에서 멀리 가지 않습니다.
◎ 파도에 따라 떠밀려 갈 수 있으므로, 얕은 곳이라도 절대로 어린이들끼리 있게 하지 않습니다.
◎ 유아들의 피부는 연약하여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긴소매 옷이나 모자 등을 쓰게 하거나 유아용 햇빛 차단 크림을 특히 노출이 많이 되는 신체 부분에 발라 줍니다.
<정읍소방서 수성119안전센터 김용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