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시 주의사항
■ 사고 예방 방법
ㅇ 벌초작업시 예초기의 칼날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ㅇ 장갑이나 보안경 등 안전장구의 착용이 필수적입니다.
■ 응 급 처 치
ㅇ 예초기에 손이나 다리 등을 다쳤을 때
- 흐르는 물에 상처를 씻고 깨끗한 천으로 감싼 다음 병원을 찾습니다.(오염방지)
- 출혈은 압박붕대나 손으로 출혈부위를 직접 누르고, 피가 멈추지
않으면 출혈부위에서 가까이 위치한 동맥부위를 누릅니다. (지 혈)
(너무 강하게 묶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래 지나면 피가 안 통한 부위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실제로 지혈 효과도 좋지 않으므로 주의)
ㅇ 손가락 등 특정 신체부위가 절단됐을 때
- 절단된 부위를 생리식염수나 물로 씻은 후에 깨끗한 플라스틱 용기에 넣고
이를 다시 다른 비닐 봉지에 넣은 다음. 주위에 얼음을 몇 조각 넣어
신속하게 병원으로 갑니다. (2차 오염방지, 절단된 부위 직접 얼음 접촉 금지)
주의 사항
ㅇ 벌에 쏘였을 때 주의사항
- 벌침이 남아 있는 경우 손으로 짜지 말고, 빳빳한 책갈피 모서리로 조심스럽게 밀쳐내듯 제거하도록 합니다.
- 통증과 부기를 가라 앉히기 위하여 얼음찜질을 해줍니다.
- 전신에 심한 두드러기가 나거나 입술이나 눈 주변이 붓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찬 증상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병원에 가서 응급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ㅇ 뱀에 물렸을 때 주의사항
- 환자를 뱀이 없는 곳으로 옮긴 다음 환자를 눕히고 안정시켜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
- 팔을 물렸을 때는 반지와 시계를 제거해야 합니다.
- 물린 부위를 움직일수록 독이 더 빨리 심장쪽으로 퍼지게 되므로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하고
심장보다 아래에 두어야 합니다. (물린 부위 심장 하단 위치)
- 환자에게 먹거나 마실 것을 절대 주지 말아야 합니다. (금식)
- 물린 부위에서 5-10cm정도 심장쪽에 가까운 부위를 끈이나 고무줄, 손수건으로 묶어서 독이 펴지는 것을
지연해야 합니다. 일단 묶었으면 다시 풀었다 묶었다 하지 않아야 합니다. (지혈)
- 물린지 15분이 안되었으면 입으로 상처를 빨아 내어 독을 최대한 제거합니다. (독 제거)
ㅇ 접촉성 피부염(풀독, 옻 나무 접촉 등)
- 시원한 물로 부드럽게 씻어 낸다.
- 가려움증이 심하고 물집이 잡힌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다.
[출처]쁘띠☞ 벌 초 시 주 의 사 항.|작성자아하하
대야119안전센터 소방교 정재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