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0}에 맞는 파일이 존재하지 않습니다.지하철4호선 한성대입구역을 빠져 나가 5분쯤 걷다 보면 도로를 끼고 길게 뻗어져 있는 한성대학교가 눈에 들어온다. 다른 대학교 주변과는 달리 주변은 1~2층 높이의 낡은 상가들과 주택들이 밀집해 있다. 이 일대는 재개발 3구역에 해당된다.
서울 성북구 삼선동1가 237번지 일대의 삼선3구역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혜화역의 중간 지점으로 두 역이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삼선3구역은 낙산공원과 서울성곽 및 한성대학교와 인접하고 있는 입지적 상황과 지형의 고저차로 인해 개별적인 개발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협소한 도로와 주차공간이 부족한 단독주택지로서 주민들의 거주환경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불합리한 도로체계가 개선되고 양호한 주거단지로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혜화역이 도보권내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고, 반경 약 500m내에 삼선공원, 낙산공원 등이 입지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나타내고 있다. 구역 인근으로는 재개발이 완료된 1·2구역이 있으며, 4·5·6구역의 재개발구역이 지정되어 있어서 향후 이 일대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변모하게 될 예정이다.
한성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이란 탄탄한 고정 수요가 있기 때문에 향후 재개발 사업이 완료 될 경우 상권 활성화가 예상된다. 아파트 또한 역세권 아파트로 자리 잡게 돼 임대 사업으로도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 편의시설로는 삼선시장, 동대문시장, 이대동대문병원,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동신초, 명신초, 삼선초, 대광중, 한성여중, 경동고, 대광고, 서울사대부속여고 등이 있다.
재개발아파트를 마련하는 방법에는 재개발조합원의 주택을 매입하는 것과 일반분양을 받는 것이 있다.
조합원 주택을 매입할 경우 일반분양에 비해 좋은 층과 향을 우선적으로 배정 받을 수 있다. 또 조합원에 대한 분양가가 일반분양가보다는 저렴하다.
하지만 재개발사업 후기, 분양가의 윤곽이 나온 이후 일반인이 조합원 주택을 매입하려 할 때는 조합원 분양가와 일반 분양가의 차이만큼 이미 가격이 올라 둘 사이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반면 사업 초기에 조합원 주택을 사면 가격은 다소 저렴할 수 있으나 여러 가지 변수로 사업추진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 일반분양을 받을 경우 이미 재개발사업이 마무리에 근접한 곳이 많아 사업 지연의 위험이 거의 없다. 그러나 조합원에 비해서는 좋은 층ㆍ향을 받을 확률은 낮아진다. 이런점 때문에 삼선3구역은 발빠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