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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금) 03:40

오피니언/칼럼

[칼럼]계엄과 탄핵의 중심에 선 청소년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 소장 [2024-12-23 10:58:04]

‘내란수괴 피의자’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불법 계엄을 선포한 결과다...

(특별기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반역 행위이자 내란죄 범행이다. 이를 감싸고 우리나라 민...

(특별기고) 군산원협 인턴 시절 '화장실 청소'를 통해 얻은 교훈

나는 대학생 시절 군산대학교 물류학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원예농협에서 인턴업무를 6개월간 하게 되었다.

그때의 인턴 경험...

[미래시론] 무지갯빛 희망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선생님은 ‘로렐라이’ 바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주셨다. 그리고 이 노...

[미래시론] 고갯길

고개 셋을 넘어야 학교가 있다. 꿩이 마당에서 놀...

[칼럼]평균 상실의 시대

점점 기본, 평균이라는 기준이 모호해지는 중간이 없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경...

합격 스펙 쌓기보단 꿈을 위한 경험 쌓기

신학기인 요즘 고교생들은 소위 말하는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다. 비교과 활동을 크게 반영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때문이다.어떤 사람들은 입학사정관제가 학생들의 다양한 면모를 평가함으로써 점수 위주의 기계적인 선발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동시에 우리나라와는 맞지 않아 오히려 사교육...

시립예술단 보완이 필요하다

우리 군산은 타도시에 비해 자랑거리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시립예술단을 꼽지 않을 수가 없다.시립예술단은 조직 규모나 연주력이 어느 예술단에도 뒤지지 않는 실력과 면모를 갖추어 매달 1회 정도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음악감상 기회를 주고 각종 행사에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그렇게 때문에 ...

과학의 날에 즈음하여

4월은 과학의 달이자 21일은 과학의 날이다.그러나 과학의 달과 과학의 날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 모르긴 몰라도 과학의 달이 있는지, 또 과학의 날이 있는지 조차 거의 모르고 무관심한 것이 오늘의 현실일 것이다. 과문의 탓인줄 모르겠으나 과학의 달을 맞았어도 정부나 자치단체, ...

희망을 이루는 주체는 바로 ‘나’

사람은 누구나 내일에 희망을 걸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희망은 대개 희망으로 끝나곤 합니다. 그러면 오늘 또 다시 희망을 걸어 봅니다. 이렇게 반복되는 것이 대부분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인가 봅니다. 비록 희망과 꿈이 좌절되었다고 해서 다시 내일을 꿈꾸지 않는다면 살아갈 의욕도, 보람도 모두 ...

탈모의 치료

우리나라 성인 남자 4명 가운데 1명은 특정부위에 머리털이 점차 가늘어지고 짧아지다가 결국 빠지는 ‘남성형 탈모’를 앓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의 경우 남성형 탈모 환자 비율이 각각 2%, 6.8%에 그쳤으나 40대는 20.1%, 50대는 43.5%, 60대 이상은 70.1%에 달하고 있다....

“국가의 미래는 교육정책과 어린이에게 달려있다”

우리나라의 보육 제도는 일제시대와 해방기 그리고 한국전쟁 등 격동기의 구호적 기반사업으로 시작되어 1961년 아동복지법이 제정 공포되면서 법적인 기초가 마련되었다. 이 후 비로소 질적인 향상과 예방적인 성격을 띤 보육사업이 시작되어 많은 제도적 변화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2년 유아...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생각 한다

얼마 전 경기도 안양시에서 젊은 소년들이 차량용 액체 왁스에 물을 넣어서 혼합시킨 용액을 마구잡이로 뿌리는 일이 벌어졌다. 그들은 차량으로 8군데를 돌아다니면서 11명의 행인에게 뿌려댄 것이다.그런데 그들은 경찰 조사에서 그저 심심해서 그런 행동을 했다고 진술했다.어이없는 일이다. 그런데 우리...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우리 사회의 멍든 시민의식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란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말이다. 초기 로마시대에 왕과 귀족들이 보여 준 투철한 도덕의식과 솔선수범하는 공공정신에서 비롯되었다.실제로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

[특별기고]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되다!

최근 인사동 먹자골목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화재보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다.다행히 인명 사고는 없었지만, 상인이나 손님이 사고를 당했다면 문제는 더욱 심각했을 것이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로 4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전체 화...

내가 알고 있는 부곡산「독점재」

군산시민이 사랑하는 월명산을 비롯해서 점방산, 설림산, 부곡산 은 해안과 내륙의 경계로 해풍을 막아주는 한편 시내지역의 허파 역할을 충분히 하는 병풍과 친환경역할까지 맡고 있는 천혜의 산들이다. 특히 부곡산은 해발 97.9m 높이로 나운3동과 산북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이 가운데 북쪽지점 산...

함께 잘되는 사회

박근혜 정부가 곧 출범한다. 박 근혜 당선인은 국가를 위한 정부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이어 선포하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직 인수 위원회에 접수된 국민들의 소청이 수 만 건이 된다고 한다. 여성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국민들의 소원이 너무도 무거운 것처럼 느껴진다. ...

졸업생에게 띄우는 편지

졸업생에게 띄우는 편지 지금 여러분은 기분이 퍽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지긋지긋한 시험으로부터 해방되었을 뿐 아니라 부모님이나 선생님으로부터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듣지 않게 되었다고 생각할테니까요. 그렇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그 동안 애환을 함께 했던 각자의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

희·품·해 (희망을 품은 해)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는 희망찬 계사년이 밝았습니다.금년에는 우리 모두 특히 근로자가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할 수 있도록 희망을 품은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주중엔 군산에서 주말엔 광주에서 생활하는 관계로 장거리 운행을 하다 보면 요즈음 들어 새들의 무리를 자주 만나게 되는데 가끔씩 기러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께

“나에겐 꿈이 있습니다.어느날엔가 조지아의 붉은 언덕에 노예와 노예 주인자손 들이 형제애의 테이불에 함께 앉아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꿈이 있습니다.“ 1963년 8월28 미국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앞에서 30만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저- 유명한 마틴.루터.킹 목사가 인종차별종식과 비폭...

다람쥐가 큰 숲 속 왕이 된 까닭

'누가 왕이 될까'라는 동화가 있다. 동물들이 숲 속을 다스릴 왕을 정하기로 했다.기운이 센 사자와 용감한 호랑이는 서로 왕이 되겠다고 싸우고, 한쪽에선 높이 날아서 멀리 보기 때문에 동물들의 형편을 두루 살필 수 있는 독수리가 왕이 되겠다고 했다. 또 한쪽에선 동물들을 다스리려면 지혜가 필요한...

<신년사> 대권재민 실현하는 한 해로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학교수 지식인들이 지난 한해 우리나라를 사자성어로 거세개탁(擧世皆濁)의 해로 선정했다고 합니다.온세상이 혼탁하고 모든 사람들이 바르지 않아 홀로 깨어 있기 힘들다는 뜻의 중국 초나라 어부사(漁父辭)에 나온 말입니다. 그만큼 나라가 어지럽고 미래 지향적이지 ...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계사년이 되기를...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학교수 지식인들이 지난 한해 우리나라를 사자성어로 거세개탁(擧世皆濁)의 해로 선정했다고 합니다.온세상이 혼탁하고 모든 사람들이 바르지 않아 홀로 깨어 있기 힘들다는 뜻의 중국 초나라 어부사(漁父辭)에 나온 말입니다. 그만큼 나라가 어지럽고 미래 지향적이지 ...

노인은 꼭 치매 검사를!

최근 언론 보도에 의하면 노인들의 치매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치매 발병이 높아짐에 따라 환자 가족의 가슴 아픈 사연들도어렵지 않게접하게 된다.고령 노인이 치매에 걸린 아내를 간호하다 살해하는 일, 치매에 걸린 노인이 자식에게 피해주기 싫다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 치매에 걸린 부...

대선과 민주당

민주당은 이번에 좋은 정권교체의 기회를 놓쳤다. 이용섭 민주당정책위원장 말대로 질래야 질수 없는 선거를 이번에 날려버렸다. 훌륭한 후보를 내세워 놓고도 선거전략 부재로 패배를 자초했다. 문재인은 유신독재와 맞서 싸웠으며 인권변호사로서 억울한 사람과 서민의 삶, 아픔을 아우르고 국민과 소통...

진정한 국민통합에 거는 기대감

대한민국 역사발전의 한 고비를 이룰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대 역정이 절반의 승리를 연출하며 한편의 드라마처럼 막을 내렸다. 이제는 그야말로 승자의 포용과 넓은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다. 상대 후보를 지지한 절반의 국민들의 의지와 뜻을 기억하며 진정한 국민통합을 실천할 수 있는 지름길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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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군산시...“청렴도 최하위 5등...

시청-운동장간 도로, 12년 만에 마침내 ...

군산시 청렴도 5등급 최하위 추락...청렴...

새만금국제공항 2025년 착공 순항...2029...

철도 유휴부지, 도심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서해안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김영일 군산시의원 “도지사는 새만금신항...

신영대 국회의원, 5년 연속 민주당 ‘국...

[의정결산]군산시의회, “을사년 새로운 ...

군산시, 2025년도 예산 1조 6,54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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