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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7일(금) 19:31

오피니언/칼럼

[칼럼]계엄과 탄핵의 중심에 선 청소년

정건희 청소년자치연구소 소장 [2024-12-23 10:58:04]

‘내란수괴 피의자’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다. 불법 계엄을 선포한 결과다...

(특별기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탄핵에 동참해야 한다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반역 행위이자 내란죄 범행이다. 이를 감싸고 우리나라 민...

(특별기고) 군산원협 인턴 시절 '화장실 청소'를 통해 얻은 교훈

나는 대학생 시절 군산대학교 물류학과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군산원예농협에서 인턴업무를 6개월간 하게 되었다.

그때의 인턴 경험...

[미래시론] 무지갯빛 희망

학창 시절 음악 시간에 선생님은 ‘로렐라이’ 바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주셨다. 그리고 이 노...

[미래시론] 고갯길

고개 셋을 넘어야 학교가 있다. 꿩이 마당에서 놀...

[칼럼]평균 상실의 시대

점점 기본, 평균이라는 기준이 모호해지는 중간이 없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듯하다. 경...

산업단지내 야간대학 개설해야(1)

“셀리던트”라는 말이 있다. 셀러리맨과 스튜던트의 합성어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하는 사람을 뜻하는데 몇 년 전 한 대기업에서 회사 내에 야간대학을 만들고 직원들에게 새롭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회사 분위기도 좋아지고 이직율도 떨어진다는 내용으로 보고되었다.얼마 전 군산에서 근로자들...

연평도 해병시절의 추억(1)

지난 주말(23일)에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의 총재선출을 위하여 서울에 다녀왔다. 해병대 사령관을 역임한 두 후보가 출마를 하였는데 호남지역의 부총재를 맡고 있는 본인에게 어찌나도 집요하게 지지부탁을 하던지 누구의 지지여부는 불문하고 투표를 하지 않으면 큰 오해를 받을 것 같아 다녀온 것이다. 본...

건강상식 - 치아교정 이란?(5)

우리나라 어린이 10명중 8명이 치아 배열이 불규칙한 부정교합이다. 이들 대부분은 치아가 들쑥날쑥하고 위아랫니가 잘 맞물리지 않거나 턱의 크기 또는 위치가 바르지 못한 경우다. 그러나 뻐드렁니와 주걱턱은 타고 난 것이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을 갖는 경우를 보게 된다. 이른바 생긴 대로 살아야 한다...

<신년사>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군산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모두 토끼처럼 영롱함과 귀여움속에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매년 그랬듯이 지난 한해도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우리 주변을 맴돌아 고된 삶을 살아왔으나 이를 지혜롭게 극복해 모든 사람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그렇기 때문에 ...

고영춘 군산미래신문 대표)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5)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우리 모두 토끼처럼 영롱함과 귀여움속에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매년 그랬듯이 지난 한해도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우리 주변을 맴돌아 고된 삶을 살아왔으나 이를 지혜롭게 극복해 모든 사람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그렇기 때문에 ...

속빈 강정 Global Leader?(3)

최근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아마도 Global이라는 말일 것이다. Globalization이라는 세계화는 61년도에 Webster사전에 처음 등록될 때만 해도 생소한 단어였으나 지금은 세상의 시대표현어가 되어 있다. 당연히 받아들여야할 현실이다. 우리도 모든 교육목표를 Global Leader양성이라...

‘잠자리표’ 가위(4)

지난 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안상근 헤가(HEGA.전 동양기업)부회장의 초청으로 서울에 갔다. 서울 인사동에서 부인인 최애란 여지(如志)여사가 올해 회갑 기념으로 사군자 작품전을 연다는 것이었다. 노월자, 장광희씨 등 군산 현묵회 회원들과 함께 가진 이날 작품전은 조촐하면서도 뜻 깊게 베풀어졌...

군산예술회관, 文化群山의 출발(3)

“어린 시절 보았던 공연의 감동은 집으로 오는 길에도, 잠자리에 들어서도, 그리고 지금까지~ 제 가슴에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작은 문화체험들이 더 큰 문화를 만듭니다.” 어느 공익 광고에 나왔던 내용이다. 필자에게도 이런 아름다운 경험과 추억들이 지금까지 생동감있게 살아있다. 추수가 끝난...

베사메무초(2)

베사메무초(Besame Mucho)는 설명이 필요 없는 유명한 곡이다.1941년 멕시코 출신의 여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콘수엘로 벨라스케스(Consuelo Velazquez)가 작곡한 정열적인 볼레로이다. 아마 이곡은 우리가 아는 멕시코 음악의 대표곡일 것이다.며칠 전 저녁 군산 A 호텔 테라스에는 ...

군산 이미지 상승, 우물쭈물할 시간이 없다(6)

한때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이라는 어느 소설가의 책이 인기몰이를 한 적 있다. 사람은 누구나 하지 말라는 것을 한번 쯤 동경하고, 해보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 근데, 이따금 하지 말라는 금도를 깨 국가나 개개인의 이미지에 마이너스 효과를 안겨주는 사례들이 종종 생기는데 외...

뮤지컬 ‘명성황후’를 다시 봐야하는 까닭(8)

최근 주말에 모처럼 아내와 함께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하였다. 15년 명성에 걸맞게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구한말 급박했던 정세를 배경으로 임오군란, 갑신정변, 갑오개혁 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거쳐 결국은 국모의 억울한 죽음으로 이어지는 파란만장한 ...

<특별기고>김일성 王朝北韓(5)

스탈린은 1945년 9월 20일 김일성과 박헌영을 면접하고 소련의 괴뢰정권 북조선의 통치자로 33세의 가짜 김일성을 낙점하고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국호도 작명하여 주었다.김일성은 소련 정령군이 물려준 권력으로 정적을 가차 없이 숙청하고 자신의 빨치산 활동을 부풀려 극화해서 만들어 낸 권위를 ...

사랑은 눈물의 씨앗(?)(7)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눈물의 씨앗이라고 말하겠어요.’ 한때 대중가 요계를 풍미했던 노랫말 한 구절이다. ‘눈물’은 사랑의 묘약이기도 하지만 증오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선거운동 중에 흘린 한 방울의 눈물은 유권자의 가슴을 두드려 마침내 그를 대통령에 당선되게 한 씨...

선물과 뇌물의 단상(斷想)(7)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이다. 도움을 받은 분들이나 스승과 어른들에게 떡값이나 촌지를 건네는 선물철이다. 선물은 받아서 흐뭇하고 줘서 기쁘다. 거기다 정성까지 더하면 감동이 배가된다. 일상생활에서 고마운 분들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주는 선물은 인간관계를 끈끈하게 연결하는 삶의 청량제이자 ...

무엇이 공정한 사회인가(6)

탓.티.호앙.응옥이라는 이름을 알고 계십니까? 듣기에 낯설고 이상한 이름, 베트남 출신으로 지난 7월 한국에 시집온지 1주일만에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남편에게 맞아 죽었다는 안타까운 비운의 여인을 아느냐는 말입니다. 먹고 산다는 것이 무엇이길래, 그 지긋지긋한 가난의 굴레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한...

진정한 봉사와 인연지사(3)

평소 봉사에 관심을 가져온 필자가 근간 몸이 좀 불편하여 병원 생활을 한 적이 있다. 환자복을 입고 침상에 누워 링거 주사를 꽂고 있어보니 건강한 몸으로 봉사를 하던 예전 생활이 얼마나 행복하고 부러웠는지 두고두고 마음 한 켠에 자리 잡는다. 남을 위해 베풀고 좋은 일을 하는 것도 건강할 때 비...

性폭력 보호시스템 시급히 마련해야 .....(30)

성폭력이 만연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老, 少를 구별하지 않고 지위와 체면도 없이 자행(恣行)되고 있다.연일 나오는 뉴스는 성폭력이다. 몇일 전에는 여당의 모 국회의원이 성희롱 발언으로 인해 정치권이 뜨겁다. 또 어느 군수는 군청의 계약직 여직원에게 누드 사진을 찍어보지 않겠느냐고 했다는 발언으로...

시인 고은의 <개념의 숲>을 들여다 본다(16)

‘내려갈 때 보았네 / 올라갈 때 못 본 / 그 꽃’(전문) 글쓴이가 좋아하는 고은의 시 한편이다. 고은(본명 고은태高銀泰)은 1933년 우리고장 군산에서 출생하여 군산중학교 4학년을 다니다 중퇴하고 1952년 20세의 나이로 입산하여 승려가 되었다. 법명은 일초(一超), 10년간 참선과 방랑의 세월을...

난 누구 편일까?(1)

군산시로부터 청소년수련관을 7월1일부터 YMCA가 수탁운영하게 되었다. 사무실에 들어가 짐도 풀기 전에 시에서 주관하는 지역복지대회를 지원하고, 다음날 모 기관 아이들 캠프에 도움을 주었다. 시설 전체가 새롭게 단장을 하고 준비하는 과정이기에 많이 어수선 했다. 일요일 새벽에 퇴근해 잠이...

새만금산단 프랑스 ‘소피아 앙띠 폴리스’와 처럼 만들자(2)

정부의 세종시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됨에 세종경제과학도시구상을 대체실현 할 수 있는 입지로서의 새만금지역의 위상이 드높아지고 있다. 시간이 생명인 기업과 연구기관들로선 신속하게 토지를 공급할 수 있는 ‘새만금산단’이 매력적 일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오늘날 세계의 선진국들은 세계화와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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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운동장간 도로, 12년 만에 마침내 ...

고개 숙인 군산시...“청렴도 최하위 5등...

군산시 청렴도 5등급 최하위 추락...청렴...

새만금국제공항 2025년 착공 순항...2029...

김영일 군산시의원 “도지사는 새만금신항...

철도 유휴부지, 도심 힐링공간으로 재탄생...

“서해안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영대 국회의원, 5년 연속 민주당 ‘국...

[의정결산]군산시의회, “을사년 새로운 ...

서군산복합체육센터 수영장 26일부터 시범...

- 정말 가지가지한다 몇명되지도 않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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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의자랑 김수미 배우님의 갑작스런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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