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건강하게 오래살기를 희망하는 것은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일 것이다.

 한국에 3대 사망원인은 암, 심혈관 질환, 각종사고를 들 수 있는데 그 외에는 건강유지, 섭생에 유의하고 우리 몸을 평소에 유지관리만 잘하면 장수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과 각종 건강 정기 조기검사 등으로 암의 조기 발견율이 높고 술, 흡연, 폭음, 폭식을 자제함으로서 예방이 가능하고 심혈관질환도 고지방, 고칼로리 등 음식문화의 발달로 증가하고 있어서 식이절제하고 문명이 발달함에 따라 사고율, 자살률도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상과 같이 3가지 사망률을 줄이면 장수할 수 있는 확률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우리가 장수하는 지방을 보면 공해가 없고 유기농 식품, 맑은 공기, 과음, 과식 없는 절제된 식생활, 화를 내거나 흥분하지 않으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사람을 대하고 휴식을 겸비한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일상생활이 요된다 할 것이다.

 대부분 장수하는 분들을 보면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그리고 대자연의 환경과 삶의 생태학적 환경이 중요하며 여기에 적당한 음식과 규칙적인 적당한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중국의 석학 임어당 씨는 오찬 후에는 매일 적당한 오침으로 휴식을 취하여 건강을 유지했다고 한다.

 운동은 그 사람의 나이, 신체 조건에 따라 적당히 선택하여 실행해야지 다른 사람이 어떤 특정한 운동을 한다고 같이 따라서하면 노인들은 몸에 무리가 가서 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의학이 발달하고 생활환경이 개선되면서 평균수명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대도시에서 장수하는 분이 많고 이는 소득수준의 향상, 높은 교육수준 등 생활환경에 따라 사회, 경제, 문화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도 불노장생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현대의학에서 계속적으로 도전하고 있으며 평균수명이 높아가고 있고 근래에는 인간의 유전자 정보를 분석한 계놈 지도가 발표되면서 수명연장에 새 희망과 기대를 부풀게 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진이 노화된 세포를 다시 젊게 만들어내는 생화학적 단계를 세계 최초로 찾아내기도 했고 최근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에는 100세 이상 장수한 966명을 분석한 결과 제주도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현대인들의 장수 공통점은 적당하게 잘 못살고 적당하게 잘 못먹고 속썩이지 말며 적당하게 무리하지 말고 적당하게 고독하지 말고 부모에 효도하고 술, 담배를 하지 않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장수의 비결은 섭생에 있어서 동물성 고기를 적게 먹고 채식을 주로하고 먹으면 예뻐지고 젊음을 유지해주는 특별한 음식으로는 시금치, 브로컬리, 오이, 당근, 피망, 된장, 다시마를 많이 섭취하고 바다고기 특히 DHA가 많은 등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한다.

 또한 장수는 음식, 운동뿐만 아니라 웃음이 빠질 수 없다.

 미국의 사상가 윌리엄 제임스는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이 24세였다가 조금씩 늘어난 것은 1900년대 초반 이후다. 1999년에 남자 71.4세, 여자 79.2세로 5년 정도 늘어나는데 10여 년이 걸렸다. 한국 평균 기대수명이 80세로 조사되었다는 보도다. 남자의 평균 기대수명은 77세, 여자는 83세로 여전히 여자가 높았다.

 일반적으로 늙은 세포가 젊은 세포보다 면역력이 더 강하다는 주장도 있고 미래학자들은 인간수명의 한계를 130세 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장수는 계속 가능성이 내포하고 있어서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미래의 꿈을 현실화하는데 가일층 노력해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