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때의 이야기입니다. 산업화 도시였던, 부산도 IMF파고를 이겨내지 못하고 기업부도, 가계부도, 정리해고, 실업자 등으로 지역이 매우 어려울 때 영화 곽경택 감독께서 부산을 배경으로 [친구]라는 영화를 제작 발표하였습니다.

그간에 부산은 산업화, 항구도시로 예술 문화적, 볼거리, 먹거리 등이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그냥 스쳐 지나가는 도시였으나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제작해 대히트를 기록함으로써 영화속에서 부산 곳곳의 아름다움과 문화, 예술적인 부분들을 관객들에게 자연적으로 각인시켜 누구나 부산을 가보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들어 냈다는 사실입니다.

한 편의 영화가 수 백 만대 자동차 수출 효과를 만들어 내고, 덧붙여 해외까지 크게 알려져 매년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까지 만들어 부산을 전 세계 문화, 예술, 관광 도시로 승화시켰다는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부산 청년들에게 배움터, 삶터, 일터가 제공되었으며, 부산의 아름다운 멋진 곳들을 살펴보고 맛 있는 음식 등을 먹으며, 부산에 오면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1박2일, 2박3일 머물다가는 부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군산도 새만금과 선유도 등 낙조, 월명공원, 월명동 및 역사박물관, 항구, 채만식문학관.구암동 전킨선교사기념관, 오성산 오성묘, 호원대학교 예술대학, 국립군산대학교, 군장대학교등 많은 자원과 볼거리가 있습니다.

군산에 많은 관광객들을 몰고 올 문화, 예술적인 가치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 시대에 맞게, 군산도 부산처럼 군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제작에 성공해 군산이 문화, 예술, 관광 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오는 8월중에는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가 열리고, 이곳에는 세계의 젊은이 5만명 이상이 참가합니다.

새만금, 선유도 등을 잘 알리기 위해서라도 영화를 통해 시사회 등을 보게 하고, 풀래시몹 등의 세계평화를 위한 간단한 춤을 시연하여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처럼, 호원대 천 여명의 학생들과 잼버리 5만명의 전 세계 청년들이 새만금 스타일이란 선풍적인 동작을 겸비한 OST제작도 추진하고자 구상합니다.

군산시나 전북도도 적극적으로 나서 우리 군산에 곳곳에 산재한 문화, 예술적인 부분을 군산을 배경으로 하는 재미있는 영화에 담아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로 탈바꿈해 나간다면 군산의 문화도시 명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이번 영화 골때리는 그女들에서는 군산 뿐만 아니라, 새만금과 함께하는 김제, 부안, 고창, 전주, 익산 등 전북도 전체를 자연스럽게 노출하여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전북의 아름다움을 알리려 합니다. 

영상 문화 콘텐츠를 동력으로 해야만, 군산에 대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 낼 수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곳 군산, 새만금, 전라북도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로 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사가 잘되고 일자리가 넘쳐난다면 우리 군산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져 인구가 늘어나고 보다 품격 높은 군산, 새만금 등 전라북도가 될 것이라고 소망합니다.

이번 영화제작을 통해 역전의 명수 군산답게 적은 비용으로 군산시민들을 자원으로 활용하여 광활한 새만금에 헐리웃 세트장 유치와 문화 기간산업이 유치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래서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문화와 자연과 삶의 질이 높아지는 우리 군산과 전북이 되었으면 합니다.

성공적인 영화제작으로, 누구나 가보고 싶은 군산! 문화 예술 관광의 도시 군산! 

지역 경제의 새 활기를 불어 넣을 게임 체인저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군산시민은 과거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 화합을 통해 반드시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 본 내용은 본사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