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과 관련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선 현행 10% 할인율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일 시의원(다 선거구)은 20일 제223회 제2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지난해 군산시는 몰아치던 경제한파 바람으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군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 결과, 10,098개의 가맹점이 한마음으로 함께 하면서 전국 최단기간 내 4,910억원이라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상품권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품권 사업 시작 전인 2017년 대비 8,412개 가맹전에서 4,302억원의 매출향상 효과 및 2019년 상반기 서비스업 관련 취업자 4,500여명이 증가하는 경제적 효과는 물론 지역내 소비와 소득 확대로 자립경제 선순환 구조 효과를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목소비지원 사업으로 50만명의 시민이 80여억의 지원을 받아 상품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으로 인해 영세소상인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읍면동사무소의 업무 증가로 인한 장시간 민원대기로 인한 불만도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2020년에는 가맹점의 불편을 해소하면서 시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골목소비지원사업은 중단하고 군산사랑상품권 할인율 사업에 집중하여 보다 나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추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영일 시의원은 “현재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군산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8%로 줄이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하며 현행 10%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당연히 10프로 유지하고 골목상권소비지원도 계속해야한다.
시민이낸 세금은 다시 시민에게 돌아가게해야 당연할것이다.
아래 댓글다는사람들 그 세금 어디다 쓰라고?
전국적으로 상품권1등도시인데 왜 딴지를 걸려고하는가?
시민이 혜택을 보는게 그렇게 싫은가?
김의원 열심히 하시는 의정활동에 칭찬합니다.
거시기2019-12-21 16:43:47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 자주쓰는 말은 대통령과 집권여당과 친분을 내세웁니다.
시장도 청와대 핫라인이라고 지역경제 살리겠다고 했는데
얼마나 군산 경제가 살아 났읍니까. 왜 내가 낸 세금으로 상품권을 지원 합니까
차라리 그 돈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뜨끈하게 지원해야지요. 상품권 사려고 새벽부터 온 집안식구들 줄서 있어요 그중 서민은 몇분이나 될까요.
한시2019-12-21 11:25:03
10%는 우리 세금 아닙니까
왜 내 세금으로
돈 많은 사람까지 보전해줘야하는데
현금 많은 사람들이나 매달 상품권 사지
왜 그 인간들 돈을 내 세금으로 보전해주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