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국회의원 선거 및 군산시의원 바 선거구 보궐선거 후보등록 첫 날인 26일 군산지역은 총 7명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15 총선 및 군산시의원 보궐선거 첫 날 후보등록현황은 총 7명이 등록했다.
등록현황은 국회의원이 2명, 시의원이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왼쪽부터 신영대, 김관영 후보.
국회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선 행보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시의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창호·나종대 후보, 무소속 박이섭, 이대우, 이백만 후보가 등록했다.
왼쪽부터 최창호, 나종대, 박이섭, 이대우, 이백만 후보.
이번 선거 후보등록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접수해야 한다.
각 후보자들은 신청서와 함께 정당 추천서 또는 선거권자 추전장, 가족관계 증명서, 사직원 접수증(공직자), 재산·병역·납세 신고서, 전과기록 학력 증명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선거 기탁금은 국회의원은 1500만원, 기초의원은 200만원을 각각 납부해야 한다.
후보자들은 등록을 마치더라도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다음 달 2일부터 할 수 있다.
다만 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기간 개시일 전날까지 예비후보자를 겸하는 것으로 간주,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은 허용된다.
한편, 군산지역 후보자 등록 상황과 후보자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과 ‘선거정보’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정근 기자 (hjg2001200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