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김관영 무소속 후보는 ‘더 큰 인물! 더 큰 군산’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무소속, 기호 8번)는 이날 출정식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롯데마트 4거리 옥외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지금 군산은 국회 초보가 아니라, 군산의 재도약을 성공시킬 경험 많고 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면서 “당명이 아니라, 인물과 공약을 보고 현명한 선택을 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더 큰 군산’을 만들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면서 “더 큰 캠프는 군산의 미래를 고민하는 이번 총선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설경민 군산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은 선거대책위원회 서동석, 진희완, 이성일, 길영춘 본부장 등의 지지발언으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