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후보 캠프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관영 캠프 지지자 A씨 등 3명을 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 후보 캠프 관계자는 “김 후보 지지자 A씨가 김 후보 지지자들로 개설된 단톡방 모임에 ‘신 후보를 군 면제자’로 명시해 신 후보를 비방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신영대 후보 측은 “신 후보의 병적사항을 ‘군 면제자’로 명시한 행위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다”며 “실제로 신 후보는 육군 상병으로 군복무를 만료했다”고 확인했다.
총선특별취재팀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