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전준종)가 현장에서 지역농업인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 지사운영에 반영하고 민원사항에 대한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고객센터”가 민원인들로 하여금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군산지사는 15일 개정면 발산리 원발산 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수리시설현대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확대와 급수기 적기수초제거와 수로준설등을 요청했다.
한국농촌공사 군산지사가 15일 개정면 발산리 원발산 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고객센터”를 개최했다.
군산지사는 2006년도 주요업무추진현황과 금년도 새롭게 도입된 농지은행사업에 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농업인들의 요청사항과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공사의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찾아가는 고객센터는 군산지사가 비급수기인 동절기를 이용한 현장방문을 위해 도입, 지역 농업인의 호응에 힘입어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총 13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