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군산시새마을지도자협 안형갑 회장 선출
“회원간 친목∙화합 도모할 터”
군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일 중부새마을금고서 2009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안형갑 총무(54)를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추천된 신임 안 회장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돼 3년 임기동안 군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신임 안 회장은 그동안 나운1동 통장을 비롯 나운1동 협의회장, 협의회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나운동 소재 소망인쇄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형갑 협의회장은 “저를 믿고 지지해 준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임기 동안 회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현재 900여 명의 회원이 ▲시민의식개혁운동 ▲봉사활동 ▲청결∙정화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안형갑 회장은 부인 고입분 여사(50) 사이에 1남을 두고 있고 취미는 바둑.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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