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품 전달 광경

수익사업 봉사활동 광경

군산농협 고향주부 모임은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군산농협 본점과 지점에서 회원 20여명이 과일, 오색미, 떡국떡 등을 판매해 150여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고향주부모임은 해오름복지재단 추진 장애인 자립작업장(대야면 지경리소재) 및 장애인시설인 베데스다 교회(옥구 상평소재)에 쌀 30포(20Kg)와 과일 5 box등을 전달했으며, 장애인들과 같이 수익사업에 동참해 봉사활동도 볼였다.

고향주부모임 김향숙 회장은 “요즘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인해 사랑의 손길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돕고 사는 공동체의 참 뜻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산농협 박형기 조합장은 “장애인 등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을 위해 농협 봉사단이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