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황진)는 오는 13일 군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총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선출과 2009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회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신임 임원으로는 박양일(군산상공회의소장), 문철상(군산예총회장), 박희순(군산시의원), 서동석(군산시생활체육협의회장), 이상열(군산의료원장), 남준우(군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장정열(나운종합사회복지관장), 백승희(세무사)이다.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4년 11월에 창립된 조직으로 그동안 군산지역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의 협력과 복지사업의 조정 노력을 진행해 왔다.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사회복지 정책토론회, 사회복지실무자 보수교육, 각 분야별 기관간 서비스 연계 및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복지 자원조사 및 정책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협회 관계자는 “ 다양한 민간 사회복지관련 기관들의 협력과 힘을 모아가기 위한 많은 관계자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