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개막되는 제2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기념 전야제 겸 KBS축하음악회가 문동신 군산시장과 양용호 군산시의회의장, 이희연 군산대학교 총장과 시민 등 2만여명이 움집한 가운데 군산대학교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제2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 기념 전야제가 19일 군산대 축구장에서 2만여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군산출신 김성환(탤런트)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야제는 동북아 자동차 메카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군산시의 자동차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것.
이날 전야제 식전공연으로는 중국 산동성 TV예술단이 출연해 기예단 공연 등 중국 문화 공연을 선보여 참석한 시민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식전공연으로 중국 산동TV예술단이 출연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길건 댄스가수의 화려한 공연으로 막이 올라고 이후 요즈음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이정 가수가 열창과 함께 특유의 코믹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하공연으로 출연한 길건 댄스가수가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보이고 있다.
특히 이날 전야제에는 걸프렌즈, 장혜진, 슈퍼쥬니어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2회 군산국제자동차엑스포는 군장국가산업단지 내 새만금군산산업전시관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열린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