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광경
동군산종합병원(이사장 이성규)과 군산농협(조합장 박형기)은 5일 군산농협에서 의료협약을 체결하고 의료복지증진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기 군산농협장과 채호석 상임이사를 비롯한 조합 및 동군산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농협 조합원과 직원의 의료복지증진 ▲의료교육지원 ▲농촌지역 의료봉사실시 등을 위해 노력을 약속했다.
동군산종합병원은 현재 심장내과, 신경과 등 11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13개과로 증과, 의료진을 대거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다수 단체와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매년 정기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의 이번 협약으로 진료 및 지역의료 분야의 발전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