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노인종합복지관(관장:정헌주) 대강당에서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강사, 입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지란지교 실버밴드”공연과 군산원광어린이집 아동들의 댄스공연, 직원소개 카드섹션 등이 열려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최고령 수강생인 송병섭 어르신(한문반 수강생)은 대표로 모범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문동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나이는 숫자일뿐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의지를 불태우신 수강생들께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문 시장은 “앞으로도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사업은 지난 2001년 개관이래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41개의 강좌를 개설,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