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협의회(회장 심재왕)는 지난 26일 군산횟집 연회실에서 최용석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부장검사, 문원익 교육장,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사업 효율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군산지구 청소년 사업부문 및 군산교육청과 공동 주관 사업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벌였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인터넷 홈페이지 참여 및 상담지도 ▲청소년 명예위원 발대식 ▲범죄예방 아카데미 ▲청소년 리더십 캠프 ▲청소년 범죄예방 활동 등이다.
심재왕 회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교육계와 연관해 군산지구 청소년 사업을 일관되게 진행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각 학교의 협조를 바탕으로 효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