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헌주)은 오는 9일 노인인권 상담센터 개소식을 갖는다.

 이번 개소식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노인복지 새로운 패러다임 노인인권의식 강화를 위한 취약노인복지기관 조직사회화 멘토시스템-노인복지강력반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것.

 이날 개소식을 통해 노인에 대한 차별, 학대, 사기 등과 관련된 상담 및 새로운 정보에 대한 안내, 관련기관 및 가족의 상담 활동을 진행하고, 전문보호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 및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종합적인 노인인권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현판식,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노인인식개선 카툰 사진전시회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