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납세자보호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4일 군산경로식당 찾아
군산세무서(서장 최재봉)와 군산세무서 납세자보호위원회(위원장 서문환 세무사)는 지난 4일 대명동 소재 군산경로식당을 찾아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문환 세무사, 이정순 주부클럽연합회 군산지부장, 한호종 서해대학교수, 문상식 군산예치과원장 등 납세자보호위원들과 세무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의탁 노인 150여 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떡과 음료, 과일 등을 전달했다.
서문환 위원장은 “어르신들에게 식사도 차려드리고 직접 보살피는 봉사활동을 해보니 마치 부모님께 효도하는 기분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뜻을 모아 군산세무서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군산세무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사랑의 밥퍼’ 봉사활동, 장애인시설 및 소년소녀가장 급식비 지원 등을 매월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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