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옥구파출소(소장 이삼석)와 자율방범대(대장 한병선)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정성을 다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옥구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지난 1일 옥구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나눔의 집’을 찾아 시설아동을 위해 마련한 텃밭을 갈아 주고 주변을 정리해 주었다.
이번 밭갈이는 나눔의 집 김선원장이 혼자 밭갈이를 하기에 역부족이어 옥구파출소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삼석 소장은 옥구자율방범대의 협조를 얻어 고석중 총무와 함께 텃밭 갈기와 주변 환경을 실시한 것.
이삼석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민의 손과 발이 되는 치안서비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