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병원장 이상열) 간호팀 백우회는 7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문구세트와 어버이날 58세 이상 어르신들께 양말과 사탕목걸이를 전달, 작은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간호팀은 어린이날 소아과 외래 방문자와 입원중인 어린이에게 문구세트를 전달했으며, 어르신들 400여명에게는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정성으로 만든 사탕목걸이를 걸어드리면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심 간호팀장은 “간호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어버이날 행사로 바쁜 와중에도 근무시간 외 틈틈이 모여 사탕 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 목걸이를 만들었다”며 “병원생활로 지친 어르신들께 잠깐의 기쁨을 나누며 쾌유와 함께 행복을 선사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