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협의회(회장 심재왕)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7일 세노야 봉사단(단장 채영숙)과 함께 제51회 사란나눔실천운동 ‘어르신 효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산지구협의회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사랑나눔실천운동(무료급식)을 해오던 중 가정의 달 및 어버이날을 맞아 세노야 봉사단과 함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 나들이를 가게 된 것.
이날 행사에는 무료급식 대상자 어르신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포해양박물관을 견학한 후 레크레이션과 조각공원 관람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심재왕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았지만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소외된 어르신들이 많다”며, “어르신들이 모처럼 야외에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