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기상대(대장 최기상)는 여름철 방재기간을 맞아 국민들의 기상현상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자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군산시청 2층 전시실에서 기상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09년도 기상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총 2093점의 응모작 중 최우수작품 ‘태화강의 렌즈구름’을 포함한 입상작 약 49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우수작 - 태화강의 렌즈구름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이 중요한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시점에서 과학과 기상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기상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군산의 과학 및 기상에 대한 관심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