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희숙)는 가정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지역사회연계사업으로 GM대우의 후원을 받아 센터이용 다문화가정 여성과 자녀, GM대우 여직원회 자원봉사자 등 70여명과 함께 전주국립박물관과 삼례 딸기밭체험을 하고 왔다.
이번 한국문화체험은 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go 친밀감을 높이고,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나들이를 계기로 한국문화 이해에 조금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었으며, 토기를 만들면서 자신의 재능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딸기 체험을 통해 농사에 대한 이해와 농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많이 마련되어 한국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