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군산지청(지청장 이은중)은 지난 18일 조촌동 소재 모 식당에서 ‘1과 1결손가정 결연행사’를 가졌다.

 이번 결연행사는 경제불황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해져 가는 가운데 서민 결손가정에게 장기간에 걸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시작된 맞춤형 이웃사랑 실천운동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불우 결손 청소년 4명에게 학비를 지원하고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향후 지원계획으로는 ▲부서별 1명의 불우 결손청소년 선정해 매분기 학비 지원 ▲불우 결손청소년과 연계, 지속∙실질적 지원활동 전개 ▲부서별 결연 청소년과 반기 1회 이상 만남 등을 통해 고민 상담, 학습지도 등 실질적 지원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매월 군산지청 전 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을 모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