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천 이영춘 박사 업적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쌍천이영춘박사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리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 간다.
쌍천이영춘기박사기념사업회는 이날 초대 이사장에 최병상 원장(다나 소아과)을, 부 이사장에 김귀동 변호사, 김성배 원장(김성배 정형외과)을 각각 선출 했다.
또한 이사에 김연길 원장(김내과), 방인석 원장(방신경외과), 이주민 원장(이주민치과), 백진현 원장(동제의원), 정동규원장(누가신경외과), 최현규 원장(한솔통증의학과), 임완석 원장(하나의원), 이성규 이사장(동군산병원), 차영옥 원장(차병원), 고윤은 전 개정병원 간호사를 각각 선출 했다.
감사에는 고영춘 군산미래신문 대표 이승헌 군산대 교수를 각각 선출 했다.
최병상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 이영춘 박사는 우리나라 의료계에서 누가 감히 평가할 수 없는 ‘의료계의 성역’으로 인정 받는 분이다”고 말하고 “기념사업회는 이영춘 박사 뜻을 새겨 다양한 형태의 의료 봉사활동과 문화 사업을 전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영춘 박사는 군산이 전국에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는 군산의 상징자본이다”고 강조하고 “이영춘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사업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기념사업회 관계자는 “기념사업회는 의사들이 중심이며 언론인, 법조인, 교수, 사회활동가 등이 참여했다”고 말하고 “이영춘이라는 인물은 단순히 ’한 집안의 훌륭한 사람‘이 아니라 군산의 인물이며 우리나라 의료계 거목이다”고 강조 했다.
이 관계자는 군산의 소중한 자산인 쌍천 이영춘 박사에 대해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이길영 기자 (leeglu@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