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열 원장

이번 평가는 전국의 76개 종합병원(401~499병상 39개, 260~400병상 37개소)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군산의료원은 임상부문과 의료서비스영역 18개 전 부문에서 A등급, 최우수병원에 선정됐다.
2008년도 의료기관평가의 핵심은 임상 질 지표 평가인데 군산의료원은 폐렴, 수술감염 예방적 항생제, 중환자실부문 세 영역 모두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입원 및 외래환자를 표본 추출해 전문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한 환자만족도 조사에서도 상위 25% 범위 안에 포함됐다.

의료서비스, 임상질지표, 환자만족도 등 세 분야에서 군산의료원은 대학병원 부속병원과 함께 3개 영역 모두 최우수 의료기관에 포함돼 공동1위라는 성과를 얻었다.

이상열 병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진료에서 시설까지 평가항목 하나하나가 임상과 실무에서 완벽하게 적용 될 수 있도록 진료과장을 포함한 450여명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