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세무서∙세무사협의회, 사랑의 밥퍼 봉사
4일 경로식당 무료급식
군산세무서(서장 최재봉)와 군산지역 세무사협의회(회장 조성수)는 지난 4일 대명동 소재 군산경로식당을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산지역 세무사협의회 소속 회원 14명과 최재봉 세무서장과 직원 등 30여 명이 ‘무의탁 노인’ 등 약 180여 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미리 준비한 간식도 제공했다.
최재봉 서장은 휴일임에도 참여해 준 세무사협의회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세정동반자로서 우의를 다지는 한편,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성수 회장은 “지역세무사협의회 회원들이 지역민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세무사의 이미지도 개선하고 진정한 세정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세무서는 2008년 1월부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매월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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