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중 전주지검 군산지청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9일 오전 한국농어촌공사 3개 사업단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단장 안치호)에서 전주지방검찰청 이은중 군산지청장은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 지청장은 특강에서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부정부패는 한 사회의 흥망을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며, 투명한 공직사회를 가진 국가는 오랜 번영을 누리게 된다”며 공직사회 도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치호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장은 “클린웨이브(Clean Wave)운동은 단순히 부정부패를 척결하는데 국한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기업문화정착은 물론, 지역발전의 혁신적 패러다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지청장의 특강 후 한국농어촌공사 3개 사업단은 「클린웨이브 확산결의대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