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찜질방서 성폭행 시도 검거

 군산경찰서는 21일 찜질방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추모씨(27)를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추씨는 지난 20일 새벽 6시께 경장동 소재 ‘H'스파 여성전용 수면실에서 잠을 자고 있던 문모씨(20)를 위협해 성폭행을 시도, 이 과정에서 문씨가 비명을 지르고 도망치자 미수에 그친 혐의다.

▲우울증 앓던 60대 목 매 숨져

 지난 20일 새벽5시50분께 구암동에 사는 정모씨(62∙남)가 자신의 집 출입문에 목을 맨 채 숨져있는 것을 주민 전모씨(56)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전씨가 평소 우울증을 앓아왔고 3개월전에도 농약을 마셔 자살을 기도했다는 주변 사람들에 말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