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부설초등학교(교장 최성오)가 12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방방재청과 한국소방안전협회가 공동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ㆍ행정자치부ㆍ한국소방검정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부설초교를 비롯해 전국 시ㆍ도 초등부 16개팀 431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전주교대 부설초등학교가 제8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지난 6월 지역대회 대상 수상으로 출전자격을 획득한 부설초교는 이번 대회에서 ‘119 수호천사’로 멋진 율동을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구성칠 지도교사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도교사상을 수상해 두배의 기쁨을 누렸다.
구성칠 교사는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임해 준 아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