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조영래)는 오는 19일 청소년수련원에서 ‘2006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제 9회째를 맞이하는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는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 선도에 공로가 큰 기관과 위원들에게 법무부 장관상, 기관장 표창 등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법무부 장관상 표창은 유복근 김종덕씨, 전주지방검창청 검사장 표장은 박준영외 4명, 군산지청장 표창은 박귀배씨외 9명이 각각 수상한다. 전북외고 이 모군 외 12명이 모범청소년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조영래 회장은 “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의 역량결집과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행사를 치루고 있다”고 말하고 청소년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범방위는 이날 제 4회 준법우수학교 시상식도 갖는다.  준법우수학교는 1년동안 입건학생이 한명도 없는 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시상을 하는 것으로 올해 선정된 학교는 4개 학교이다.

이번에 시상학교는 군산영광여자고등학교, 군산나포중학교, 익산원광여자고등학교,
익산삼기중학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