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군산공장이 지역 말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온 OCI(주) 군산공장(공장장 박준영 부사장)은 전북지역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한 ‘사랑의 여름캠프’ 활동을 실시했다.
19일 실시된 여름캠프에는 군산시내 청소년 60여명이 참석했으며 OCI(주) 군산공장 임직원 및 노동조합 간부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무주 금강 레프팅, 레크레이션, 바베큐 파티 등 주최측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OCI(주) 군산공장 박준영 공장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며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삶의 활력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CI(주) 군산공장은 노동조합과 회사, 임직원이 하나되어 조성한 ‘천사기금’을 활용, 매년 전북지역에서 독거노인 가정지원을 비롯해 도내 8개 초교, 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결식아동 급식비지원 및 무료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월 정기적으로 도내 결연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생필품 지원 및 시설 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정훈 기자 (iqtop@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