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고군산일대에서 열린 ‘군산시 새만금 전국낚시대회’가 충북진천의 장성구(40세) 씨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는  새만금 사업이 친 환경적 사업이라는 이미지를 전 국민에게 심어주고 군산이 관광도시로 탈바꿈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제1회 새만금 전국 바다낚시 대회에서 장성구(충북 진천)씨가 1위를 차지해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

전국 낚시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낚시대회는  충북진천에서 온 장성구씨가 영예의 1등을 차지해 1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장성구씨는 “  첫 해에 1등을 차지해 대단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고 새만금을 직접 와 보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