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 소외계층 111 사랑나눔운동
27일, 서수면 성모양로원 위문 봉사
군산경찰서(서장 박영조)는 지난 27일 직원 및 지구대직원 등 30여명이 군산시 서수면 소재 성모양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군산서는 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서민생활의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사랑나눔을 선도해 시민친화적인 치안활동으로 봉사경찰상을 정립하고자 소외계층을 위한 『111사랑나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군산경찰서 색소폰동호회 ‘어울림’의 위문공연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위문공연 이후에는 양로원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도 벌였다.
군산경찰서 관계자는 “111사랑나눔 운동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으로 국민신뢰를 회복하고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하며 정성을 다하는 경찰상을 확립하고자 매월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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