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전국 소방왕 도전
7일부터 본격 훈련 돌입
군산소방서(서장 최한신) 의용소방대가 전국 소방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의용소방대는 7일 공설운동장에서 제22회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 참가를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소방왕 선발대회는 전국 소방인의 소방기술∙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문화∙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군산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명, 선수단 5개 종목 26명, 응원단 등 총 60여 명이 출전할 계획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소방왕(소방호스끌기, 출동단계별 200m 달리기), 수관연장하고 방수자세, 개인장비 장착하고 릴레이, 줄다리기 등은 훈련했다.
최한신 군산소방서장은 “전국 소방인의 기술경연 및 정보교류의 장과 화합의 한마당인 선발대회에서 현장 대응능력 및 상호 우호를 증진하고 국민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한편 제22회 전국 소방왕 선발대회는 오는 24일 충남 천안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된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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