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군산장애인복지회장이 9일 열린 제 10회 사회복지의날을 맞아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9일 오전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장 근석 회장은 다년간 지역의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북도 지사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장근석 회장은 “불편한 장애인들의 복지 및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장애인복지회는 장애인들의 복지 및 재활은 물론 장애인들의 인권 및 권리찾기와 함께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경로 효잔치, 장애인 문화탐방, 한방무료진료 등 다양한 봉사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