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협신회 관계자들이 16일 구세군 군산후생학원을 찾아 쌀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엠대우 협력업체 임직원들로 구성된 ‘지엠대우 협신회’ 회원 들의 참여로 이뤄졌으며, 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원생들의 절도 및 범죄사건 예방을 위해 구세군 후생학원의 울타리 설치를 지원했다.

또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구입해 전달했다.

구세군 군산후생학원 정순섭 원장은 “울타리가 없어 경비문제로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GM DAEWOO에서 설치하도록 지원해 줘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원오토텍 허원영 사장은 “작은 도움으로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GM DAEWOO 협신회는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관계 유지 및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만든 모임으로 현재 257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