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면(면장 안승호) 화합봉사단은 17일 역전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
옥산면 화합봉사단이 역전 무료급식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화합봉사단은 300여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점심과 간식을 대접했으며 이에 앞서 16일에는 관내 독거노인 10세대에 대해 사랑의 맡반찬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한편 옥산면 직원과 주민들로 이뤄진 화합봉사대는 제44회 군산시민의 날 체육행사에서 수상한 상금을 관내 홀로 사시는 노인들을 찾아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남다른 지역사랑으로 칭송을 받고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