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종합복지관, 삼동회 재위탁 확정
22일 사업설명회서 결정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이사장 김태회)가 군산시노인종합복지관 재위탁 운영기관으로 확정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노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기관을 전라북도에 주사무소가 있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결과 삼동회가 단독 접수했다.
이에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업설명회를 통해 위탁운영기관이 삼동회로 최종 결정했다.
이날 노인종합복지관을 향후 3년간 더 수탁받아 운영하기로 결정된 삼동회는 지난 1981년 6월 설립된 법인으로 현재 전북을 중심으로 전국 10개 광역 시∙도에 92개의 산하시설을 두고 다양한 목적사업을 종합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법인이다.
한편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시설현황은 군산시 중앙로 2가 140-8번지(옛 옥구군청)에 소재해 있고 규모는 대지가 8,173㎡, 건물이 3616.15㎡로 본관과 신관, 별관(게이트볼장)이 있다.
한정근 기자 (kmr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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